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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시물레이션 스포츠산업 업종분류 필요♧

작성자
홍석천
작성일
2017.09.28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238
내용
"신생 스포츠 산업 조속한 업종 분류 필요"

요즘 소위 뜨는 창업 아이템중에 하나가 스크린야구입니다.
스크린야구, 스크린 승마, 스크린사격등을 "시물레이션 스포츠 산업"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러한 시물레이션 스포츠 시장이 하루가 다르게 급성장 하고 있습니다. 스크린야구 시장에는 이미 6,7 회사가 치열한 경쟁중에 있으며, 조만간 세계적인 스크린골프 회사인 골프존이 “스트라이크존”이라는 브랜드로 스크린야구 시장에 진입합니다. 이미 리얼야구존이라는 회사의 가맹점은 전국에 80곳이 넘으며, 골프존은 어마어마한 자금력을 앞세워 엄청난 수의 가맹점을 개설할 것입니다.

그런데 스크린야구는 아직 업종이 없습니다. 즉, 관리나 기준이 될만한 정부지침, 방향이나 과세를 위한 기준과 정책이 없다는 것입니다. 세무서에 사업자등록증을 신청하러 가면 해당 코드를 무엇으로 해야 하나 난감해 합니다. 그래서 실내야구장으로 업종을 넣습니다. 그런데 실내야구장 또한 업종이 없습니다.
국민스포츠이자 전국민이 즐기고, 사랑하는 야구의 실내야구장이 아직까지 업종이 없었고, 앞으로 스크린골프 정도의 시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스크린야구도 아직 업종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유업입니다.
스크린골프를 비롯해 당구장, 탁구장, 에어로빅장, 태권도장등 모든 체육, 레저 스포츠시설은 모두 체육시설업이며, 체육시설업종에 정해진 기준이나 원칙을 따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동안 실내야구장도 업종이 없었고, 수천, 수만개의 창업이 이루어질 스크린야구 또한 아직 업종이 없습니다.

제 기억으로 2014년도 11월말로 기억하는데, 스포츠안전재단이라는 정부기관에서 시물레이션 스포츠 산업의 실사를 나온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이러한 부분에 대해 건의하고 부탁을 했지만 그뒤로 바뀐건 아무것도 없으며, 아무런 지침이나 전달을 받은게 없습니다.
하루빨리 문체부가 주도가 되어 정부에서 시물레이션 스포츠 업종들과 실내야구장을 체육시설업으로 포함시켜 창업부터 관리, 과세까지 기준과 방향을 만들어 주어야 할 것입니다.
다시 한번, 조속한 행정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기자분들의 관심 부탁드리며, 많은 분들의 공유 부탁드립니다.)

#스크린야구 #스크린야구장 #시물레이션 스포츠 #RSB스크린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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