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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유승민 중도,보수 통합신당 구상을 지지하며....〓

작성자
동수원
작성일
2017.12.22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60
내용


유승민 중도,보수 통합신당 구상을 지지하며....



오늘 다음 많이본 뉴스에 통합신당에 관한 기사가 올랐더군요.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이 중도, 보수 통합신당 구상을 밝혔습니다.  무당파 중도 소시민인 나라로서는 정말 환영할 만한 일입니다.


관련기사보기 : [단독] 유승민 "3당 중도보수 헤쳐모여야" 신당 추진



나는 지금까지 자칭 보수라 하는 정당에 표를 준 일이 없었던 유권자였죠.  하지만 불혹을 넘기고는 지지했던 자칭 진보진영에 실망과 배신감만 커졌습니다.  그렇다고 무늬만 보수정당을 지지할 수는 없었던터라 건전한 제3세력이 출현하기를 바래왔죠.


건전한 제3세력.  이 나라에 그런 존재가 있을까요?  혹자는 그런건 없고 그냥 차악(次惡)을 뽑을 뿐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쪽이 못하면 저쪽을 찍어주고, 또 저쪽이 못하면 이쪽을 찍어주는 것도 이제는 신물이 날 일 아닙니까?  국민이 언제까지 왔다 갔다 셔틀만 하고 있어야 합니까?  


옛 한나라당이 차때기로 나라를 말아먹는 것에 화가나 국민은 노무현이라는 짱돌을 들어 내리 찍으려 했죠. 하지만 노무현 세력이 이 나라의 악을 내몰고 정의를 바로 세웠나요?  그렇게 상대를 욕하며 증오하더니 결국 서로 닮아 버렸습니다.  그렇게  믿었던 노무현 정권도 친인척, 측근 비리 쏟아지고 결국 견디지 못해 자살이나 하고 말았으니 중도 소시민들은 실망을 금치 못했습니다.  


건전한 제3세력이 필요할 시점입니다. 언제까지 이쪽 아니면 저쪽으로 끌려 다녀야 합니까?  이쪽도 저쪽도 아니다 싶으면 이젠 과감하게 둘 다를 버리고 제3세력의 출현을 주문해야죠.  그래야 정치가 새로워질 기미를 보이지 언제까지 조폭과 다름없는 두 거대 정치세력에 끌려다녀야 합니까?


유승민이 정말 건전한 제3세력일까 반문하는 분들도 있을겁니다.

나도 확답은 드리지 못하겠습니다.  하지만 기회는 줘야 한다고 봅니다.  최소한 지금까지 유승민에게 비리문제가 없었다는 점에서 점수를 줘야죠.  또한, 따뜻한 보수를 지향해야 한다고 하다가 수구세력에 몰매를 맞았다는 점에서도 그는 건전한 대안 세력이 될 만 하죠.  


무엇보다, 중도, 보수가 유승민을 주목하는 것은 안보의식입니다.  이 나라 다수의 국민은 북한을 신뢰하지 않습니다. 과거 김대중 정권 당시 국민 다수가 햇볕정책을 지지했지만 그 실험은 실패라고 여기고 있죠.  이제는 자체핵무장 만이 답이라고 생각하는 국민이 점점 늘어가고 있습니다.  


확고한 안보관과 대북정책에 대하여 낭만적으로 보지 않고 현실적으로 파악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경제정책에 있어서 보수의 자성론을 주장하고 분배문제에 진지하게 고민해온 유승민이야 말로 중도, 보수 통합신당을 이끌만한 자격이 있다고 보지 않습니까?


아고라에 나와 같은 무당파 중도 유권자가 얼마나 참여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글에 공감하신다면 생각을 공유하고 지지를 표해 주셨으면 합니다.  국민은 이제 두 조폭 정치세력 사이를 왔다 갔다 하는 것에 지쳤습니다.  저들은 자신들이 잘해서 정권을 잡은 적이 없습니다.  상대가 잘못하고 넘어져서 어부지리로 정권을 잡아오지 않았습니까?  솔직히 지금의 문재인 정권도 최순실 사태가 터져 나오기 전에는 지지율이 바닥이었고, 그 정치생명이 간당간당하던 사람들이었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언제까지 이런 수준낮은 정치에 매몰되어 있어야 합니까?

새정치를 하겠다고 하는 사람이 나오면 이제는 과감히 그들에게 기회를 줘야 한다고 봅니다.  기회를 줬는데 못한다면 또 다시 다른 대안을 찾으면 됩니다.  그렇게 국민이 새로운 대안을 찾으려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면 기존의 수구세력, 즉 자유한국당과 민주당 이 두 조폭정치세력은 국민을 계속 무시할 겁니다.  





여러분, 유승민에게 기회를 줍시다.

그래서 두 거대 조폭정치세력에게 경각심을 줍시다.  국민이 저들의 노예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줍시다.



아고라에서

아지랭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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