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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구조선일보의 유승민 남경필에 대한 이중잣대? 조선[사설] '50代 보수'의 도전, 보수의 미래 만들 수 있나 에 대해서
(홍재희)====TV 종합편성 채널 까지 확보한 방씨 족벌이 변함없이 진실과 거리가 먼 거짓과 불공정 편파 왜곡된 사설과 칼럼을 통해 대한민국 사회의 건강한 여론형성에 걸림돌 역할을 하고 있는 친일 반민족 반민주 반 통일의 냉전수구적인 방상훈 사장의 조선일보 사설은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과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잇달아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유 의원은 어제 "대통령 선거는 과거에 대한 심판으로 끝나서는 안 된다. 미래에 대한 선택이 돼야 앞으로 나갈 수 있다"고 했다. 남 지사는 그제 "낡은 '올드(old)'를 밀어내고 미래를 향한 '뉴(new)'로 바뀌어야 한다. 미래를 만들어갈 지도자가 등장해야 한다"고 밝혔다.”
(홍재희====라고 주장하고 있다. 방상훈 사장의 조선일보사설이“바른정당 유승민 의원과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잇달아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유 의원은 어제 "대통령 선거는 과거에 대한 심판으로 끝나서는 안 된다. 미래에 대한 선택이 돼야 앞으로 나갈 수 있다"고 했다. ”고 주장하고 있다. 유승민 의원과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박근혜 폭정의 공동정범들이다.
조선사설은
“두 사람은 올해 각각 59세, 52세다. 이른바 '젊은 보수'의 대표 주자들이다. 우리 사회에서 구(舊)보수는 안보와 산업화의 주역이었다. 그러나 권위주의 독재의 그늘도 함께 안고 있었다. 낡은 수구(守舊) 이미지로 젊은 층으로부터 외면받게 된 것도 사실이다. 이제 그 세대는 뒤안길로 들어섰다. 아직 신(新)보수는 분명한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지금 보수가 지리멸렬하게 된 것은 물론 최순실 사태의 여파이지만 그 밑바탕엔 보수의 세대교체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한 원인도 있다. 이런 상황에서 50대 두 사람의 대선 도전은 성공 여부를 떠나서 작지 않은 의미가 있다. 새로운 보수, 젊은 보수, 미래의 보수는 어떻게 국가와 사회를 지키고 발전시킬 것이라는 비전을 국민에게 명확히 각인해야 한다는 책무가 있다.”
(홍재희)==== 라고 주장하고 있다. 2017년1월27일자 “[사설] '50代 보수'의 도전, 보수의 미래 만들 수 있나” 제하의 조선일보 사설과 2015년 6월 27일 조선일보 [사설] 정권의 수준 보여주는 대통령·劉 원내대표 분란 제하의 조선일보 사설의 유승민 의원과 새누리당 친박 비박의원들에 대한 이중적인 정치적 잣대를 비교해보자
[사설] '50代 보수'의 도전, 보수의 미래 만들 수 있나(2017년1월27일자)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과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잇달아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유 의원은 어제 "대통령 선거는 과거에 대한 심판으로 끝나서는 안 된다. 미래에 대한 선택이 돼야 앞으로 나갈 수 있다"고 했다. 남 지사는 그제 "낡은 '올드(old)'를 밀어내고 미래를 향한 '뉴(new)'로 바뀌어야 한다. 미래를 만들어갈 지도자가 등장해야 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올해 각각 59세, 52세다. 이른바 '젊은 보수'의 대표 주자들이다. 우리 사회에서 구(舊)보수는 안보와 산업화의 주역이었다. 그러나 권위주의 독재의 그늘도 함께 안고 있었다. 낡은 수구(守舊) 이미지로 젊은 층으로부터 외면받게 된 것도 사실이다. 이제 그 세대는 뒤안길로 들어섰다. 아직 신(新)보수는 분명한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지금 보수가 지리멸렬하게 된 것은 물론 최순실 사태의 여파이지만 그 밑바탕엔 보수의 세대교체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한 원인도 있다. 이런 상황에서 50대 두 사람의 대선 도전은 성공 여부를 떠나서 작지 않은 의미가 있다. 새로운 보수, 젊은 보수, 미래의 보수는 어떻게 국가와 사회를 지키고 발전시킬 것이라는 비전을 국민에게 명확히 각인해야 한다는 책무가 있다.
유 의원은 2015년 새누리당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자본주의의 결함을 고치는 경제'를 주창해 보수 진영 전체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남 지사는 경기 지사로서 야당과 본격적 연정(聯政)을 실험하고 있다. 모두 기존 구(舊)보수의 노선과는 다른 길을 모색하고 고민하는 것이다. 일각에선 좌(左)클릭이라고 비판하지만 보수의 새 길을 열고 있다는 긍정론도 적지 않다. 연령과 신·구를 떠나 보수는 부국강병(잘사는 나라, 튼튼한 안보)의 책임을 지고 희생·헌신하는 태도다. 그 바탕에서 시대와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유연함도 갖춰야 한다. 국민이 50대 보수에게 기대하는 것은 바로 이런 자세일 것이다.
지금 두 후보 지지율을 합쳐도 3%도 넘지 못한다. 최순실 사태로 인한 피해이지만 아직 국민이 50대 보수와 그들이 지향하는 세상을 알지 못하는 탓이기도 하다. 지금 우리 사회 보수층은 마음을 정하지 못한 채 불안해하고 있다. 선거 불참을 공공연히 말하기도 한다. 민주 발전에도 바람직하지 않은 상황이다. 50대 보수 주자들 앞엔 최순실의 벽, 구보수의 벽, 정권 교체를 바라는 다수 여론의 벽이 겹겹이 막고 있다. 분명 위기다. 하지만 어쩌면 다시 올 수 없는 기회일 수도 있다.
(자료출처= 2017년1월27일 조선일보)
조선 [사설] 정권의 수준 보여주는 대통령·劉 원내대표 분란 (2015년6월25일 )
새누리당이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받아들이면서 당·청 간 정면 충돌 사태는 피하게 됐다. 그러나 유승민 원내대표의 진퇴 문제가 새 암초로 떠올랐다. 박 대통령이 유 원내대표를 겨눠 '자기 정치를 앞세우는 사람'이라는 취지로 비판한 게 발단이다. 이를 신호로 청와대와 여당 내 친박계는 일제히 그의 퇴진을 요구하고 나섰다. 청와대 측은 26일 유 원내대표가 요구해 온 '당·청(黨·靑) 회의'를 "당분간 열 생각이 없다"고 밝혀 '유승민 비토' 기류를 거듭 확인했다.
그러나 유 원내대표는 물러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그는 이날 당 행사에 참석해 "대통령이 국정을 헌신적으로 이끌어 나가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여당으로서 충분히 뒷받침해주지 못해 송구한 마음"이라며 "대통령께 진심으로 죄송하다. 대통령께서 마음을 풀고 열어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유 원내대표가 지난 2월 취임 후 청와대와 자주 엇박자를 낸 것은 사실이다. 그는 4월 국회 연설에서 박 대통령이 약속한 '증세(增稅) 없는 복지'에 대해 "허구임이 입증되고 있다"며 "현 정부의 창조경제는 경제 성장 해법이라고 자부할 수 없다"고 했다. 청와대는 "국회법 개정 협상 때 유 원내대표에게 '공무원연금 개혁이 안 돼도 좋으니 국회법에 합의해 주지 말라'고 했는데도 묵살당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런 유 원내대표의 태도를 놓고 집권당 원내대표 역할보다 '자신의 정치적 장래를 준비하는 정치인 유승민'을 앞세웠다는 비판이 나올 만하다.
유 원내대표는 자신으로 인해 빚어진 국정 혼선과 국민이 겪은 혼란에 대해 분명히 책임져야 할 부분이 있다. 더구나 대통령이 눈 한번 부라렸다고 국회의원 160명을 대표하는 여당 원내대표가 공개적으로 '용서'를 비는 장면은 해외 토픽감이다. 대통령의 '안 된다'는 말 한마디에 자기들 손으로 통과시킨 법안을 군소리 하나 없이 쓰레기통에 처박기로 결정하는 새누리당도 미덥지 않기는 마찬가지다.
그렇다고 해서 청와대가 지금처럼 유 원내대표와 여당을 어떻게든 무릎 꿇리고 말겠다며 위압적 태도로 나오는 것에 얼마나 많은 국민이 공감할지 의문이다. 국회법만 해도 위헌 논란과는 별개로 유 원내대표로선 박 대통령이 시한까지 못 박은 공무원연금 문제를 매듭짓기 위해 야당과 타협할 수밖에 없었던 측면이 있다. 더구나 야당이 협상 무기로 쓴 국회선진화법은 박 대통령 자신이 당 비대위원장 시절 주도해 만든 것이 아닌가. '지금 누가 누구 탓을 하느냐'는 말이 나오는 게 당연하다.
결국 국민 눈에는 당·청이나 친박·비박 모두 나라와 국민이야 어떻게 되든 한 줌의 권력이라도 더 갖겠다고 아귀다툼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밖에 비치지 않는다. 여권 사람들도 이를 모를 리 없다. 그런데도 청와대와 여당이 앞장서서 정국 파행을 이끄는 기상천외한 사태를 계속 벌이고 있다. 메르스 사태와 경제 추락, 외교·안보 분야의 대형 도전이 중첩된 상황에서 대통령과 여당이 지금 이럴 때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자료출처= 2015년 6월 27일 조선일보 [사설] 정권의 수준 보여주는 대통령·劉 원내대표 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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