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대통령후보가 선거공약으로 사면을 하지않겠다는 말을 할 때 지금의 상황은 예견이 되고도 남았다....
예로부터 동.서양을 불문하고 통치자는 나라가 어려움에 처하게 되면 사면을 했다.그 것은.자신의 부덕함에
백성이 어려움을 격는 다는 겸손함에 사면으로 덕을 베플어서 어려움을 극복하자는 통치자의 겸손에서 우러나오는 정치행위였다.박대통령이 존경한다는 영국의 엘리자베스1세가 스페인의 무적함대에 침략을 받자 모든 죄수들을 석방하라고 하자 대신들은 극심한 반대를 하였으나 엘리지베스1세는 그들 또한 나의 백성이다 라는 말로 반대자의 목소리를 잠제우고 여자의 몸으로 갑옷을 입고 전쟁터로 향하던 영화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
통치자의 사면은 자신의 부족함을 .부족한 덕을 쌓는 겸손함의 발로였는데 .평소에 덕을 많이 쌓아놓은 박대통령은 그러한 행위를 할 필요를 전혀 느끼지 못했던 것으로 생각이든다....
국민들이 사면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은 원칙이 없고 가진자 또는 권력자 위주의 사면에 부정적인 견해를 가진 것이었는데 가진자 권력자들은 사면을 하면서 법에 정하여진 가석방마져도 힘없는 사람들에게는 막아버렸다.
박대통령은 국민행복 시대를 활짝 열겠다고 했는데.행복이라고 하는 것은 주관적인 안녕감인데 국민의 주관를 바꾸겠다는 말장난을 하였다.또 창조경제를 한다고 하는데 이것또한 소가 웃을 일이 아닌가...? 경제의 어원도 그렇고 경제라고 하는 것은 흐름인데 매일 대북 미사일이니 핵실험이니 하면서 국민들을 불안하게 하여 바닥경제를 얼어붙게 하였다.창조라고 하는 것은 성경에 나오는 천지창조 처럼 없는 것을 만드는 것인데....창조를 한다고 하니...경제를....
나는 오래 전부터 저러다가 박대통령이 감옥에 갇혀서 꼬박 형기를 다 체우는 것은 아니지 하는 생각을 하였다...
이러한 생각의 근거는 格物致知(격물치지)라는 옛 고사성어가 자꾸만 떠올랐기 때문이다...
격물치지.
사물이나 세상의 움직임으로 앞날을 알수가 있다는 고사성어와 같이 앞으로 박대통령의 탄핵정국을 지켜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으로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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