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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SK텔레콤의 횡포 ☜□

작성자
rora
작성일
2017.11.22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34
내용

지난 토요일 갑자기 휴대폰이 꺼지는 소리가 들려서 살펴보았더니

"USIM이 없습니다"라는 정보가 떴다.

 

 

USIM은 분명히 휴대폰 안에 있고 단 한 번도 건드리지도 않았는데 USIM이 없다니?

 

 

그 순간부터 일체 전화도 안 되어서 SK텔레콤 고객센타에 전화도 할 수가 없고

대리점이 영업을 하는지조차도 문의할 수가 없었다.

 

 

주말에 휴대폰을 전혀 사용하지 못하고 오늘 아침 출근하여 09:30에

사무실 근처(서초동 교대역)에 있는 대리점에 갔으나 아직 문을 안 열었다.

 

 

출입문 어디에도 영업시간 안내도 없어서 몇 시에 문을 여는지도 알 수가 없어서

그 후 네 번을 갔다.

 

 

10:20이 되니까 매장 내에 불은 켰는데 출입문은 잠겨 있고 사람이 안 보인다.

다시 10분 후에 갔더니 뒷문에서 직원이 들어와서 출입문을 열어서

"USIM 교체하러 왔다" 라고 하니까 또 다시 열불나는 소리를 한다.

 

 

컴퓨터를 막 켰는데 "컴퓨터가 느려서 부팅을 하려면 15분이 걸린다"고 한다..

15분 후에 가서 USIM을 교체했다.

"다음달 요금에 8,800원을 청구하겠다"고 한다.

 

 

SK텔레콤이 이 USIM을 1천 원에 매입하여 고객들에게 8,800원에 판매하여

그동안 약 7,000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겼다며 국회에서까지 난리다.

 

 

 

SK텔레콤에 요구한다.

 

1. 대리점의 영업시간 안내문구를 출입문에 게시하라.

 

2. SK텔레콤 교대역점의 영업시간 미준수로 고객이 겪은 불편에 대하여

   분명한 조치를 하라.

 

3. USIM 구매원가 공개하고 그동안 부당하게 챙긴 약 7,000억 원을

   덤터기를 쓴 고객들에게 당장 반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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