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 한국 사드는 사실상 일본의 방패 역할.※♨

한국의 사드는 사실상 미국과 중국의 힘 대결이고 미국에는 일본,중국에는 러시아가 함께 하고 있습니다.

즉 미일 VS 중러입니다. 여기서 지리적 특성상 먼거리에 있는 미국을 제외해 보겠습니다.

그럼 중국,러시아,일본이 남게 딥니다. 중국 또는 러시아가 일본과의 무력 충돌이 났을 때 중국이나 러시아가 일본으로 장거리 미사일을 일본으로 쐈을 때 그 차단 기로에 위치한 곳은 바로 한국입니다.

일본에게 전쟁할 수 있는 나라로 수순을 밟고 있는 것은 미국이 용인하고 지지해 주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나서 나온 것이 사드입니다.

미국의 방위 예산 부족분을 일본이 매꿔 주었습니다. 미국은 그 담례품으로 한국에 사드를 지원하는 것일 수도 있다고 생각해 볼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즉 한국의 사드는 미국의 독단적 판단이 아니라 일본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됐을 개언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사드가 그것 하나만으로만 미국이 그런 요구를 해온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 요구를 하게 된 계기에 일본의 영향이 가장 크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은 분명 듭니다. 미국과 일본이 그동안 해온 과정들을 보면 짐작 또는 추측이 충분히 가능한 대목이니까요.

그리고 한국과 북한 사이에서 사드가 실효성 없는 이유를 덧붙혀 말씀 드리겠습니다.

한국과 북한의 지리와 특성상 북한이 장거리(노동) 미사일을 활용해 한국을 공격할 일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장거리 미사일을 한국에 쏘려면 북한의 북쪽으로 가서 낮은 각도로 미사일을 쏘거나 북한의 남쪽에서 높은 각도로 미사일을 쏴야 합니다.

즉 멀리서 쏘거나 높이 띄우는 방식으로 쏘면 그만큼 미사일이 공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 한국측이 대응하기 용의하다는 것입니다.

북한이라면 미사일 발사 때 낮은 각도로 낮은 높이로 해서 한국 지면에 빠르게 도달하는 중,단거리 미사일을 선호할 것입니다.

사드에 반대하거나 의문을 갖는 여러가지 논란 중 하나입니다.

즉 공중에서 시간을 많이 잡는 장거리 미사일보다는 북한의 남쪽에서 중,단거리 미사일을 사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