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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36년 4월 13일 지구멸망!♤

작성자
동수원
작성일
2017.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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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
0
조회수
126
내용

 

2013년 1월 9일 밤 8시 43분경에 63빌딩 만한 소행성 아포피스(Apophis)가

지구로부터 약 1,450만Km(지구-태양 거리의 9.67%) 떨어진 지점을 스쳐 지나갔다.

이 거리는 지구와 달 사이의 평균거리(약 38만Km)의 약 38배에 해당하고,

이는 앞으로 약 16년 후인 2029년 4월 전까지는

이 천체가 지구와 가장 가까운 지점을 통과한 사건이다.

 

6~7년을 주기로 태양계를 돌고 있는 아포피스는

이번 접근 이후 2029년 4월 14일 오전 6시 46분에

지구 지표면과의 거리 약 3만 1,600Km로 살짝 스치듯이 지나갈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 고도는 천리안과 같은 정지위성의 고도 3만 5,786Km보다 약 4,000Km 낮은 수치로

이 정도 규모의 소행성이 이처럼

지구에 가까이 접근할 확률은 약 1,000년에 한 번 꼴이라고 한다.

 

근지구 소행성인 아포피스는 2004년 6월 19일 미국 국립광학천문대 산하

킷 피크(Kitt Peak) 천문대에서 처음 발견하여 국제천문연맹(IAU) 산하 소행성센터(MPC)는

‘2004 MN4’라는 임시이름을 붙였다가 지난 2005년 6월 24일 ‘99942’라는 고유번호를 부여했고

7월 19일에 ‘아포피스’라는 고유이름이 정해졌는데,

아포피스는 이집트 신화의 태양신 ‘라(Ra)’를 삼킨 거대한 뱀으로

그 뱀으로 묘사된 파괴의 신 ‘아펩(Apep)’을 그리스어로 표기한 이름이다.

 

아포피스는 328.58일(0.9년)을 주기로 태양을 공전하며 궤도의 대부분이

지구궤도 안쪽에 포함된 아텐족(Atens) 소행성으로

대개 이들 아텐족은 지구에서 볼 때 항상 태양 근처에 머무르기 때문에

관측이 어렵고 궤도는 이심률이 0.19인 찌그러진 타원궤도이며

크기는 270±60m, 자전주기 30시간 24분으로 알려졌으며,

그 표면은 LL 콘드라이트라고 불리는 규산염 광물로 덮여있는 것으로

이 광물은 지표에서 흔히 발견되는 석질운석의 성분 가운데 하나다.

 

아포피스는 자전하면서 밝기가 변한다는 점에서 타원체 모양일 것으로 추측되는데

장축을 270m로 가정하면 서울 63빌딩보다는 20m 가량 길고,

인천 동북아트레이드타워보다는 40m 정도 짧으며,

이 소행성은 지구에 비해 질량이 약 1,024배 가볍기 때문에

아포피스 표면에서는 우리가 거의 중력을 느끼지 못할 것으로 생각된다.

 

만약 이만한 크기의 소행성이 지구에 충돌하게 된다면

그 폭발력은 506메가톤 폭탄과 맞먹는 정도로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폭탄은 러시아의 ‘차르 봄바’ 수소폭탄으로

그 파괴력은 57메가톤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이러한 크기의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할 경우 그 에너지는

히로시마 원자폭탄의 10만 배 정도의 폭발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하는 학자도 있으며

또한 그 폭발력으로 지각변동, 대기오염, 지구온도 변화와 같은

대재앙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기도 한다.

 

기원전 6,500만 년을 전후한 백악기 말기에 지름 10Km의 거대한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하였고 그 결과 지름 100Km, 깊이 40Km에 달하는 운석 분화구가 생겼는데,

이것이 지구에서 공룡이 사라지게 된 가설 중 가장 신빙성 있는 가설인 소행성 충돌설이다.

 

거대한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하면서 대폭발과 함께 엄청난 먼지구름이 발생하여

1차적으로 지구의 생태계가 파괴되고, 2차적으로 먼지구름이 수년 동안 지속되면서

햇빛을 차단하게 되고 오랜 햇빛 차단은 기온의 급강하와 더불어

광합성을 하는 식물의 멸종을 가져왔고,

식물을 먹이로 삼는 초식공룡의 전멸, 초식동물을 먹이로 살아가는 육식공룡의 멸종이

순식간에 찾아온 것이 바로 공룡 멸종의 시나리오다.

 

아포피스는 태양 주위를 공전하면서 앞으로도 지구와 여러 차례 만나게 될 전망으로

태양과 지구사이의 평균거리를 1AU(1AU는 지구~태양 간 평균거리로

약 1억 5,000만Km에 해당한다)라고 할 때,

이 안쪽으로 아포피스가 근접하는 날은 오는 2029년까지 10회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중 2029년 4월 14일 오전 6시 46분에는 아포피스가 지구 정지위성 고도보다 낮은

지표로부터 3만 1,600Km 상공을 지나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때 아포피스는 지구 중력에 의해 궤도가 변경될 수 있으며,

그 결과 2036년에 지구에 접근하는 경로가 변경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최근의 분석 결과 소행성 아포피스는 오는 2029년 4월 14일 접근할 때

지구 중력에 의해 궤도가 변경되고,

그 결과 2036년 4월 13일 지구와 충돌할 가능성이 있다는 게 천문학계의 설명이다.

 

천문학자들뿐만 아니라, UN산하 ‘평화적 우주 이용을 위한 위원회

(COPUOS;Committee on the Peaceful Uses of Outer Space)’ 에서도

아포피스의 향후 궤도변화에 주목하는 이유도

2036년 4월 13일 지구와 충돌할 가능성이 있다는데 있다.

 

그렇다면 아포피스가 2036년 지구와 충돌할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미항공우주국(NASA) 산하 제트추진연구소(JPL) 측의 계산에 따르면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하다는 설명으로 JPL이 발표한 2036년 아포피스의 지구충돌 확률은

23만 3,000분의 1수준이고, 아포피스가 지구에 충돌하지 않을 확률은 99.99957%라고 한다.

 

NASA가 계산한 2029년의 아포피스의 진로는 상당히 정확하게 예측한 반면

2036년의 궤도 예측은 불명확하다는 점이 있는데,

그 이유는 아포피스가 발견된 이후 궤도 관측기간이 짧았고,

다른 천체들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크지 않아 궤도 변화가 많기 때문이다.

또, 한 가지 위험성은 지구 상공 3만 6,000Km의 정지궤도에 있는 대형 인공위성들로

아포피스의 경우 지름이 210~330미터인 비교적 작은 소행성이기 때문에

정지궤도상의 대형 인공위성과 충돌하면 궤도가 바뀔 가능성이 크며,

이렇게 되면 지구와 충돌할 가능성이 더욱 커지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면 아포피스와 같이 지구에 근접하는 근지구소행성은 얼마나 될까?

근지구소행성(NEA)이란 궤도상에서 태양과 가장 가까운 지점까지의 거리,

즉 근일점거리가 1.3AU보다 가까운 소행성을 말하고,

근지구소행성은 태양 주위를 공전하면서 지구궤도와 만나거나 지구 가까이 접근하여

지구와 충돌위협 가능성이 있으며 이들은 화성과 목성 사이의 소행성대에서 안정된 궤도를 돌다가

목성, 토성과 같은 행성들의 중력에 의해 궤도를 이탈해 근 지구공간으로 유입된다.

 

‘13년 1월 7일 현재 국제천문연맹 산하 소행성센터에 등록된 근지구소행성은

9,455개에 달하고 이 가운데 지름이 1Km보다 큰 것은 858개이며,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Km급 근지구소행성은 모두 981±19개로 추산되고,

근지구소행성은 궤도의 특성에 따라

아텐(Atens)과 아폴로(Apollo), 아모르(Amors), 아티라(Atiras)와 같이 네 종류로 나뉘고,

 

이 중 아텐과 아폴로는 지구와 궤도가 만나는데 이 가운데 아텐은 궤도의 대부분이

지구궤도 안쪽에 포함돼 있으며, 아폴로는 궤도 대부분이 지구궤도 바깥쪽에 있다.

아모르는 그 궤도가 지구궤도와 만나지는 않지만 지구 근방까지 접근하는

소행성족이며, 아티라는 궤도 전체가 지구궤도 안쪽에 있는 소행성이다.

 

아포피스는 일명 ‘지구종말 소행성’으로 불리며 천문학계의 초미의 관심을 끌고 있는데,

아포피스가 2029년에 이어 다시 지구를 찾는 2036년에 지구에 충돌할 가능성이

크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으나, 이때의 예상진로는 자세하게는 계산하지 못하고 있으며,

소행성 충돌방지 대책으로 소행성에 우주선을 발사해 궤도를 수정하거나

핵무기로 소행성을 제거하는 방안도 나오고 있는데,

NASA는 아포피스와 지구의 충돌을 막기 위해 핵미사일이나 핵폭탄을 사용하는 데는

부정적으로, 그보다는 솔라 세일을 이용해서 아포피스의 궤도를 바꾸는 방법을 제안하는데,

솔라 세일은 탄소섬유 등 가볍고 단단한 구조의 거대한 돛을 달고 불어오는 태양풍을

받아 우주공간을 날아가는 신기술로 소행성에 솔라 세일을 착륙시켜 약간의 궤도 수정을 한다면

소행성이 지구에 접근 시에는 멀리 비켜가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하는 것을 막기 위한 이들에 대한 면밀한 추적이 필요하고,

이 아포피스와 같은 소행성으로 인해 언젠가 우리는 소행성과 맞서야 할지도 모르며,

어쩌면 그 날이 예상보다 빨리 올 수도 있다.

2029년 4월 13일 아포피스는 3만여Km 가까이 지구에 접근해서

지면과 정지위성 사이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어 아슬아슬 하겠지만....

2029년에는 실제 충돌은 없을 것이라고 말하는 천문학자들도 있으나,

문제는 바로 ‘열쇠 구멍’이라고 불리는 문제로 열쇠 구멍은 지구의 중력이

소행성을 지구로 약간 끌어당겨 소행성의 공전 궤도를 바꿀 수 있는

아주 좁은 우주 공간을 말하는데  아포피스의 경우 이 열쇠 구멍은 약 500m정도다.

 

만약 이 아포피스가 이곳을 통과할 경우 지구의 중력이 이 암석을 살짝 끌어당기고,

7년 후인 2036년에 아포피스가 지구로 되돌아올 때는

어떤 문제가 발생할 지를 아무도 장담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여기서 참고로, 현재까지 주장된 몇 가지 다른 가설을 알아보면......

 

중국의 고서적인 주역은 2012년에 지구는 종말하지 않고

커다란 사건을 겪은 후 다시 시작하게 된다고 예견하는데,

이것은 ‘끝이 곧 시작이다’라는 그들의 세계관에 의한 것이다.

 

존 티토는 “2036년 미래에서 와서 자신의 미래는 현재 내가 와있는 곳하고

전혀 다르게 흘러갈 것이나 인간이 일으키는 몇몇 사건들이 바뀌게 되는

현재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타임머신을 타고 2036년으로부터 왔다고 했으므로~

2036년은 미래이므로 미래가 어떻게 바뀔지는 모른다는 것이다.

 

현실적으로 타임머신은 2034년에 유럽 입자 물리 연구소(CERN)에 의해

시제품 1호기가 실용화되었는데, 실제로 CERN은 현재 입자가속기의 LHC에 의해

마이크로블랙홀을 생성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고 발표하였으며

다만, 그것이 생성되었다고 해도 곧바로 증발하는 것으로 생각되는데,

존 티토가 2000년도로 와서 타임머신의 원리인 미니블랙홀을 예언하고 갔는데...

그 당시 과학자들은 생각도 하지 못했고......

실제로는 2007년에 미니블랙홀이 타임머신의 원리가 될 것이란 걸 밝혀냈다.

 

고대 마야인들의 지구가 멸망한다는 예언은

“6개의 태양 중에 지금 현재, 우리의 태양은 6번째 태양”이라고 한다.

“하지만 2012년 12월 23일...

6번째 태양은 없어지고...

7번째 태양은 기록되지 않고 지구가 멸망한다”고 한다.

 

지구멸망설 중에 운석충돌설은 운석이 지구와 충돌해서

지구의 절반이 날아가게 되는데 지구의 절반이 날아가게 되면서

대기권의 모든 공기가 우주로 날아가

인류도 모두 무방비 상태로 우주로 날아가 지구가 멸망한다는 가설이다.

 

엊그제까지만 해도 지구에는 마야문명이 예언한 지구 종말론이

심심찮게 언론을 장식해 왔으며, 실제로 일부는 이에 부화뇌동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허무맹랑한 얘기로 여겨

별 관심을 갖지 않는 소위 정상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공룡을 멸종시켰던 크기 정도의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한다면

아마도 한때 지구상의 주인이었던 공룡이 순식간에 지구에서 사라졌듯이

인간도 결코 안전하지 않을 것이라 여겨진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지구 멸망 2초 전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공개돼 주목을 끌었다.

이 사진에는 하늘에서 운석이 떨어지는 가상의 상황을 담은

 ‘지구 멸망 2초 전’ 모습을 담고 있는데,

특히 멸망이 2초 전으로 다가왔는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그 장면을 스마트폰으로 인증샷을 촬영하고 있다.

 

이 사진이 화제를 모으자 아인슈타인의 예언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아인슈타인은

“과학기술이 인간 사이의 소통을 뛰어넘을 그날이 두렵다.

세상은 천치들의 세대가 될 것이다”라고 예측한 바가 있는데

아인슈타인의 예언이 ‘지구 멸망 2초 전 사진’과 절묘하게 맞아 떨어진다는 것이다.

지구 멸망 2초 전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인슈타인이 어떻게 알았지”,

“진짜 기계가 사람을 지배하는 세상이 올지도...”,

“지구 멸망 2초 전 사진 씁쓸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제는 지구와 닮은 ‘슈퍼지구’가 조만간 발견될 가능성이 매우 커졌는데

이것은 외계인의 존재 여부가 밝혀질 수 있다는 얘기로

MSNBC와 사이언스 데일리는 최신연구를 인용해 우리 은하에는 지구와 비슷한 크기의 행성들이

최소한 170억 개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이국 하버드-스미소니언 천체물리학 센터 과학자들이

행성 추적망원경 케플러의 자료에 근거한 시뮬레이션 결과,

우리 은하의 별 1,000억 개 가운데 17%가 지구만한 행성을 거느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설명으로 연구진은

“슈퍼지구급 행성들은 매우 흔해 어디서나 발견되고 있다”면서

“케플러 망원경은 장차 생명체 서식이 가능할 만큼

더 먼 궤도에서도 지구 크기의 행성들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렇게 우리 은하에만 해도 지구와 비슷한 크기의 행성이

헤아릴 수 없이 많고도 많으며 흔하디흔한 가운데...

하물며 무한으로 여겨지는 우주에는 지구와 같은 행성이 얼마나 많이 있을 것이며....

그 이유야 무엇이든 간에.....

그 크기를 가늠하기가 인간이 상상조차 하기 어려운 광대한 우주적 차원에서

한 점의 먼지~ 티끌로도 비치지 못하는 크기의 지구라는 행성이

하루아침에 사라진다 한들 호수에 이는 한 점의 물결만큼의 의미나마 있을 것인가???

 

긍께

 

지구가 멸망하기 전에

먹꼬싶은 거 다먹고~

하고싶은거 다 혀부러!

 

안묵꼬 안입꼬 안쓰고...

아끼고 또 아껴서

우짜든동 마니 모아둬 봤자~

 

지구가 멸망하고 나면

흐미~아까운거~~~

몽땅다 똥이 디여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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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사람은 절대로 기회가 부족하다고 불평하지 않는다.(에머슨) 편견이란 실효성이 없는 의견이다.(암브로스 빌) "공손과 인간성과의 관계는 의인의 수고는 생명에 이르고 악인의 소득은 죄에 이른다.(성경 잠언) 날아가기 전에 꼭 잡아라.(스마일즈)" The most beautiful thing in the world is "일은 인간생활의 피할 수 없는 조건이며 덕이 없는 아름다움은 향기 없는 꽃이다.(프랑스 격언) 강한 사람이란 가장 훌륭하게 고독을 견디어 낸 사람이다.(쉴러) 오래 가는 행복은 정직한 것 속에서만 발견할 수 있다.(리히텐베르히)
♥▷ 오직 현명한 자만이 충고의 덕을 본다.(푸블릴리우스)" 가시에 찔리지 않고서는 장미꽃을 모을 수가 없다.(필페이) 세상이 당신에게 준 것보다 더 많이 세상에게 주라.(헨리 포드)
◎전쟁에서는 오직 한 번 죽지만 정치에서는 여러번 죽는다.(처칠) 인간의 마음가짐이 곧 행복이다. 말에 혼동되지 말며 소인들은 공상을 가지고 있다.(와싱턴 어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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