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요한계시록 12장 1절
하늘에 큰 이적이 있어, 해를 입고 있는 한 여자의 모습은 발아래에 달이 있고 열두 별의 면류관을 쓰고 있으며, 여자가 아이를 해산하려고 부르짖고 있는데 갑자기 큰 붉은 용이 나타나 하늘의 별 1/3을 떨어뜨리고 여자가 낳은 아이를 삼키려 합니다. 이 여자는 아이를 낳았으며, 아이는 하늘로 올라가게 됩니다. 그리고 아이를 낳은 여자는 사라지게 됩니다!
해를 입은 여자는 어디로 갔을까요?
요한계시록 12장 6절에 보니 이 여자는 붉은 용을 피하여 광야로 도망갔다 합니다. 또한, 이 광야에서 1,260일을 양육 받는다고 합니다. 해를 입은 여자는 누구이며? 도망가는 광야는 어디일까요?
자칭 정통이라 주장하시는 한기총 소속 장로교단 목사님은 여자는 교회이며, 도망가는 광야도 교회라고 합니다. 반면 순복음과 침례교단에서는 여자는 절대 교회가 될 수 없으며, 여자는 이스라엘 민족이고 광야는 요르단의 페트라성이라 합니다.
전부 한기총 소속(기독교 연합)이 이렇게 말이 다르다니요?
먼저 여자는 교회이며, 광야도 교회라 주장 하셨는데 여자가 광야로 도망간다는 것은 교회가 교회로 도망간다는 뜻이 됩니다. 교회가 발이라도 달려있습니까? 교회가 어떻게 도망갈 수 있겠습니까..?
순복음 교단에서는 교회가 하늘로 올라간다고 주장하더니 이번에는 교회가 교회로 도망간다고 하시니 참 대단한 한기총 목사님들이십니다.
또한, 여자는 교회가 아니라 이스라엘이며 도망가는 광야는 '페트라성'이라 주장하신 목사님.. 이 페트라성에서 3년 반 동안 양육 받게 된다고 합니다. 페트라성은 절벽 바위틈에 지어진 곳으로 절벽 사이에 좁은 길 외에는 다닐 수 있는 길도 없습니다.
이 좁은 길에 7백 80만 명의 이스라엘 백성이 3년 반 동안 지낸다는 것은 상식적으로도 말이 안 되는 것입니다!
왜?
한기총 소속 장로교, 순복음, 침례교 목사님은 계시록 12장의 여자가 도망가는 '광야'의 뜻을 교회, 여자는 이스라엘 백성, 광야는 페트라성이라 말씀을 하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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