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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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가만이 보면, 이정미 전 재판관이 퇴임해도 탄핵심판이 3월 13일 이내에 결론지을 일이 아닌데, 어째서 피의자의 변명을 듣지 않고, 특검이 기소한 사람들의 사법재판도 끝나지 않는 상태에서 구태여 이정미 전 재판관이 주도해서 그 중요한 대통령탄핵을 결론지었을까? 국민은 그 문제에 대해 이정미 전 재판관을 의심할 수밖에 없다. 만약 이번 탄핵이 기각되었다면 촛불시위에 퇴임한 이정미 전재판관은 타 죽었을지도 모른다. 그는 이 점을 두려워 인용했을까? 왜냐하면 다른 헌법재판관들이 입이 있어도 입이 없다고 했다. 그들은 아예 이번 탄핵 분위기에 차기 권력에 대해 두렵고 그 권력이 촛불시위에서 나온다면 그들도 두려울 것이다. 사람은 털어서 먼지가 나오지 않는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그들의 과거에는 털어서 먼지가 나오지 않는다고 장담하지 못할 것이다. 이번 박대통령탄핵을 지켜보면 박대통령이라도 털면 다 나오게 되어 있다고 야당은 생각하고, 그 전 대통령을 보좌했던 야당도 끝까지 털면 나온다는 사실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국민은 이런 공평하지 못한 박대통령 탄핵에 대해 이제는 조금씩 알게 되어서 시간이 흐를수록 박대통령이 억울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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