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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내용물은 마을 행사에 맞춰서 주문한 남편의 양복
근데 가게 앞에서 계속 있었던 김씨 부부가 10분쯤 흘렀을 때
그리고 다음 날 불이 나게 된다.
최초 신고자는 매일 출근길 슈퍼 앞을 지나는 물류 운송기사였다.
신고자는 항상 그 자리를 지나쳐서 출퇴근을 하는 박씨
마을에서 300m나 떨어진 곳에 위치한 기동슈퍼.
화재 당시 주변에는 차량, 사람 아무것도 없었다고 한다.
현장 주변을 가기전 CCTV 한 대가 있었으나
마을로 또 사건이 집중될 수 밖에 없는 상황
전문가를 찾아가 조언을 구해보는 취재진
커다란 단서 1
'순남 할머니는 둘째아들이 죽였다'
그 낙서들로 인해 마을 사람들은 이미 아들이 죽였다, 범인은 잡혔다라고 인식을 하고 있었다.
둘째 아들의 행적은 CCTV와 통화기록으로 인해 입증이 되었다.
그 소문으로 인해 마을 사람들의 기억속엔 이미 둘째가
여기서 또 드러나는 단서와 의문점들.
과연 이런 낙서까지 해가면서 용의자를 아들로 돌리려는 사람은 누구일까?
항상 술을 마시러 슈퍼에 들렀고
게다가 실제 범행이 일어난 한달동안
하지만 검사가 돌연 중지가 된다.
세번째 용의자 이준구
전과 6범 2001년 기동슈퍼에서 강도짓을 해 구속당한 경력이 있다.
기차 시간확인 결과 22일 10시에 떠났고
최초 신고자는 불이 나기 2시간 전에
불이 나기 2시간 전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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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링크 -?https://www.fmkorea.com/999042427
택배 내용물은 마을 행사에 맞춰서 주문한 남편의 양복
급한 물건이라 슈퍼에 전화를 걸었지만 받지를 않는다.
하지만 안쪽 방엔 불이 켜져있으므로 계속 전화를 하고 슈퍼 밖에 문을 두드렸지만
전화도 받지 않고 방에선 아무런 기척도 나지 않았다.
근데 가게 앞에서 계속 있었던 김씨 부부가 10분쯤 흘렀을 때
슈퍼 안쪽방에 불이 갑자기 꺼졌다는 것이다.
그 얘기는 분명 누군가가 방안에 있었단 얘기인데...
?
이날 이후 기동슈퍼는 영원히 문을 열지 않게 된다.
그리고 다음 날 불이 나게 된다.
최초 신고자는 매일 출근길 슈퍼 앞을 지나는 물류 운송기사였다.
신고자는 항상 그 자리를 지나쳐서 출퇴근을 하는 박씨
불길이 너무 세서 해가 뜬줄 알았다고 한다.
마을에서 300m나 떨어진 곳에 위치한 기동슈퍼.
화재 당시 주변에는 차량, 사람 아무것도 없었다고 한다.
목격자도 없을 수 밖에 없는 슈퍼는 마을에서 좀 떨어진 자리에 위치하고 있고
슈퍼앞을 지나는 버스도 아침 7시가 첫차라고 한다.
더구나 도로 주변에는 CCTV가 하나도 없어 단서가 하나도 남지 않았다.
현장 주변을 가기전 CCTV 한 대가 있었으나
용의 차량으로 의심될만한 차들은 발견을 할 수가 없었다고 한다.
마을로 또 사건이 집중될 수 밖에 없는 상황
하지만 마을 주민들은 할머니와 원한관계를 쌓을 일도 없고
하루에 많이 벌어봤자 10만원인 작은 슈퍼.
담배 한갑, 소주를 사는 슈퍼였고 버는 현금 모두 은행에 바로 저금을 해서
현금을 노린 강도 같은 것도 아닐거라고 합니다.
더구나 사람도 좋으셔서 다들 좋아하셨다는 김씨 할머니
도대체 누가 어떤 목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일까?
전문가를 찾아가 조언을 구해보는 취재진
할머니가 계셨던 방안쪽부터 불길이 시작됐다고 한다.
그럼 범인은 할머니를 살해하고 어딘가로 옮긴뒤
불을 지르고 도망을 간 것일까?
하지만 미스테리한 점은 슈퍼 앞문 뒷문 모두 셔터가 내려지고
자물쇠롤 잠겨져 있는 흔적이 있었다는 것이다..
그럼 범인은 어디로, 어떻게 탈출했을까?
결론은 나오면서 범인이 문을 밖에서 다시 잠궜을 거라고 추측했다.
그만큼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범행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데 화재가 일어난 시간이 더 의문스럽다.
정리하자면, 곧 날이 밝아오고 사람들 눈에도 띄게 될것이어서 범인은 시간이 부족했을 것이다.그럼에도 범인은 시신을 옮김 -> 최초 목격자가 발견하지 20~30분 전에 불을 지름?
-> 그 와중에도 앞문이 잠겨있으니 뒷문으로 빠져나오며 침착하게 뒷문까지 잠그고 도주함.
그로보아 평소 가게의구조를 잘 알고있는 사람의 범해일 확률이 높다고 의심되었다.
또 마지막 목격시간 35시간후에 불이 난 이틀에 걸친 범행인 것이다.
커다란 단서 1
집의 구조를 잘 알고 있고, 자신의 정체를 간절하게 숨길 필요가 있는,
강도가 아닌 다른 목적을 가진
피해자가 굉장히 잘 알고있는 사람일 확률이 높다.
그 때 마을에 이상한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순남 할머니는 둘째아들이 죽였다'
라는 낙서가, 마을 곳곳 실종전단이 붙은 곳에 적혀진 것이다.
당연히 가족들도 용의선상에 올랐지만 가족들은 모두 사건이 벌어질 당시
서천을 떠나 서울과 경기도에 있었다고 한다.
정작 둘째 아들은 할머니가 화재가 난날 이후로
슈퍼근처에 비닐하우스를 짓고, 매일매일 어머니를 찾고 있었다.
그 낙서들로 인해 마을 사람들은 이미 아들이 죽였다, 범인은 잡혔다라고 인식을 하고 있었다.
거기다가 할머니가 사놓은 땅에 도로가 들어오며?
1억이 넘는 액수의 큰돈을 보상받게 되었는데
아들이 그 돈을 노리고 어머니를 죽인거라는?
근거까지 생긴 그런 치밀한 소문이 돌게 되었다.
둘째 아들의 행적은 CCTV와 통화기록으로 인해 입증이 되었다.
범행기간 그는 일을 끝내고 퇴근 후, 가족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평범한 일상을 보냈다.
그러므로 둘째 아들은 당연히 용의자에서 제외된 상태.
그 소문으로 인해 마을 사람들의 기억속엔 이미 둘째가
범인인 것으로 남아있었고 가족들은 두번 눈물을 흘렸다.
여기서 또 드러나는 단서와 의문점들.
'순남할머니는 둘째아들이 죽였다'
이 낙서를 한 사람은 평소 슈퍼할머니가 아닌
'순남할머니'라고 친근하게 이름을 부르는 사이였고
적어도 낙서한 사람과 할머니는 잘 알고있는 사이일 것이다.
그리고 화재사건 후 할머니는 실종상태였는데
낙서를 한 이는 '죽였다'라고 쓰며
할머니가 죽은 상태라고 단정을 지어놨다.
게다가 낙서한 이는
오형제중 할머니와 가장 오래 살았던 둘째 아들이
용의자로 몰리기 쉬울 것을 알고 낙서에 이용한,
할머니의 집안 사정까지 잘 알고있는
아주 가까운 사람일 거라는 점이다.
과연 이런 낙서까지 해가면서 용의자를 아들로 돌리려는 사람은 누구일까?
당시 가장 높은 강도의 수사를 받은 유력한 용의자가 3명있었다.
첫번째 용의자, 40대 박만수(가명)씨
항상 술을 마시러 슈퍼에 들렀고
할머니와 친하기도, 자주 싸우기도 하는 사이였다.
평소 동네에도 술마시면 변하기로 소문이 자자한 40대 남자.
할머니가 실종되던 날 가게 구석에서 혼자 술을 마시고 있었다.
게다가 실제 범행이 일어난 한달동안
20여차례 슈퍼에 전화를 한 기록이 남아있었다.
사건당일 알리바이도 모호하고 결국 혐의를 계속 부인하자 거짓말 탐지수사를 시도하게 되었다.
하지만 검사가 돌연 중지가 된다.
심리적 불안 상태로 검사 부적격자로 판정이 되어버린 것이다.
취재진과의 취재 도중에도 계속 막걸리를 마시던 이 용의자는
의심되던 20여통의 전화도 별거 아니라며 증언을 하게 된다.
아직도 용의자 1의 알리바이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두번째 용의자 전종환
경찰조사결과 특이사항은 없었다.
하지만 범행날 알리바이가 입증되지 않았다.
그리고 사건이 일어나기 얼마 전 슈퍼에 좀도둑이 드는 사건이 발생한다.
인적드문곳에 있는 슈퍼라 좀도둑이 자주 들었다.
세번째 용의자 이준구
전과 6범 2001년 기동슈퍼에서 강도짓을 해 구속당한 경력이 있다.
사건 당시 서천에 있다 하필 사건당일날 빠져나갔다.
기차 시간확인 결과 22일 10시에 떠났고
할머니가 사라진 9시간전에 벗어났다.
간발의 차이로 용의자 선상에서 제외되었다.
사건은 점점 미궁속으로 빠지던 도중
택배를 찾으러갔던 부부에게 새로운 단서를 얻게 되었다.
바로 슈퍼앞에 자전거가 놓여있었다는 건데...
정리해보자면
22일 7시 슈퍼앞에 자전거 하나가 놓여있었음
택배를 찾으러온 부부가 할머니를 부르자 대답 NO
10분 후 ㅂ루켜진 방안의 불이 갑자기 다 꺼짐
할머니는 대답할 상황이 아니었고
누군가가 안에 있기는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음
할머니가 마지막으로 목격된 시간이 오후 6시
범인은 그 한시간 사이에 범행을 저지른 것이다.
그리고 슈퍼에 자전거로 올 정도면
적어도 범인은 슈퍼에서 멀지 않은 곳에 살고있는 사람일 가능성이 크다.
이틀씩이나 시신을 방치했다는 점은
22일 범행 당시 범인은 시신을 운반할 수단이 없었고
여기에서 이 사건은 계획된 살인이 아니라는 것을 추론할 수 있다.
범인은 슈퍼에 최소 3번 방문했다.
1. 범행을 저지른 날
2. 시신 수거
3. 불을 지른 날
그러다가 아까 나온 최초 신고자에게 뜻밖의 단서를 얻었다.
최초 신고자는 불이 나기 2시간 전에
출근길에 슈퍼앞에 세워져있는 하얀차를 보았다는 것이다.
자세한 당시 상황이 기억이 나질 않아 최면수사를 받으러 갔다.
불이 나기 2시간 전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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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희망이었던 마지막 단서마저
최초신고자의 무의식이 거부해서 놓친 상태로 끝나고 만다.
아직까지 범인도 잡히지 않고 시신까지도 발견되지 않은 김순남 할머니
다섯 형제들은 제사도 지내지 못하고 아직도 할머니를 기다리고 있다.
마지막 미스테리로 사건이 일어나기전에 좀도둑이 자주들어서 그때마다 경찰에 신고를 했다는 김순남할머니
하지만 한달 전 좀도둑이 들었는데 그 범인을 알고 있다며 친한 주민들 아무에게도 누구인지 말하지 않고
그냥 부르르 떨기만 하셨는데... 그때 할머니에게 들켰던 그 범인은 누구일까...?
할머니는 왜 그 도둑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숨겨줬을까?
그 때 그 범인을 누군가에게 말해줬다면 이 사건이 좀더 쉽게 풀렸을까?
영상으로 보시고 싶은 분들은?http://southkoreatrends.web.tv/video/111210__vastbiqo3z6 여기서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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