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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문재인 오세훈 안철수 김무성 "NO"▣

작성자
한가인
작성일
2017.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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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조회수
131
내용

반기문 문재인 오세훈 안철수 김무성 "NO"
아직은 잘 모르겠다. 어쩌면 ‘머리카락 보일세라’하고, 머나먼 지방에 꼭꼭 숨어 있을지도

“여야를 막론하고 대통령감이 잘 안 보인다.”

이는 여권의 유력 차기대권주자 가운데 한 사람으로 꼽히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솔직한 고백이다.

김 대표는 30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 차기 대선 후보와 관련된 토론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대권 후보 출마 입장에 대해서도 “자격이 부족하다”고 한껏 몸을 낮췄다.

김 대표의 말은 사실일까?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그의 말에 동의를 표할 것이다. 지금 각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유력 대권주자들 가운데, 국민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실제 각종 여론조사를 보면 20%대를 넘어선 대권주자가 단 한 사람도 없다. 심지어 새누리당 친박계로부터 영입설이 흘러나오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도 예외는 아니다.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대표직에서 밀려난 문재인 의원과의 격차가 0.7%포인트에 불과할 정도로 초라하다. 이는 반 총장이 그의 화려한 이력에도 불구하고 다른 후보들을 압도할 만큼의 경쟁력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는 뜻이다.

SBS가 여론조사 기관 에 의뢰해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17개 시도 거주 만 19세 이상 남녀 1,036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전화면접조사(유선 49.1%, 무선 50.9%)를 실시한 결과, 반 총장은 19.1%로 비록 1위를 차지했으나 2위인 문재인 전 대표(18.4%)로부터 맹추격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29일 SBS를 통해 공개된 이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이며 응답률은 7.8%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두 후보 모두 10%대의 저조한 지지율을 가지고 선두다툼을 벌이는 이 같은 여론조사 결과가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한마디로 ‘도토리 키 재기’하고 있다는 뜻으로 대선후보가 없다는 의미일 것이다.

즉 반기문 총장이나 문재인 전 대표 모두 여야 차기 대권주자들 가운데 선두주자인 것은 맞지만 국민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지 못하는 ‘도토리 후보’에 불과하다는 말이다.

하물며 다른 후보들은 더 말해 무엇 하겠는가.

3,4위 다툼을 벌이고 있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7.8%)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7.0%) 지지율은 10%대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5위와 6위에 올라 있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5.8%)와 박원순 서울시장(5.3%)의 지지율은 대권주자로 이름을 올리기조차 부끄러운 지경이다.

기타 후보 가운데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유승민 의원(3.5%)을 제외하고는 정몽준 전 의원(1.8%), 김문수 전 경기지사(1.7%), 안희정 충남지사(1.3%) 등 모두가 1%대에 그쳤다.

결과적으로 민심은 반기문 문재인 오세훈 안철수 김무성 박원순 유승민 등을 훌륭한 대통령 감으로 보고 있지 않다는 말이다.

반기문 총장은 이른바 ‘성완종 게이트’에 그의 형제와 조카 이름이 오르내리면서 상당한 상처를 입었다. 문재인 전 대표는 비록 친노 세력으로부터 열광적인 지지를 받고 있지만, 총선에 그의 얼굴이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지적에 따라 대표직을 사임해야할 정도로 민심이 흉흉하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선당후사(先黨後私)’정신이 없다. 안대희 전 대법관이 당의 ‘험지출마’권유를 수용한 반면 그는 당의 요청을 뿌리치고 자신의 고집대로 종로출마를 강행했다.

뿐만 아니라 당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서울시장직을 걸고 무상급식 주민투표를 강행해 서울시장자리를 야당에게 빼앗기게 만들었고, 그로인해 지난 6.4 지방선거에선 무수히 많은 서울 구청장후보와 서울시의원 후보들이 낙선의 아픔을 겪도록 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안철수 대표는 그동안 너무나 많은 ‘철수(撤收) 정치’를 한 탓에 이미 국민의 신뢰를 잃은 지 오래다. 최근 이를 만회하기 위해 ‘강(强)철수’의 모습을 보이려 애쓰고 있으나 쉽지 않아 보인다. 김무성 대표는 ‘옥새투쟁’이라는 황당한 해당행위로 인해 대권주자로서의 면모를 완전히 상실하고 말았다. 여당의 대표이면서도 5위라는 치욕적인 지지율을 보인 것은 이 때문이다.

박원순 시장은 ‘서울시장’임에도 존재감을 찾아보기 어려운 실정이다.

그러면, 누가 국민이 찾는 진정한 대통령감일까?

아직은 잘 모르겠다. 어쩌면 ‘머리카락 보일세라’하고, 머나먼 지방에 꼭꼭 숨어 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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