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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죄 사함 받지 못한 탐욕의 그리스도인들.※

작성자
동수원
작성일
2017.12.24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85
내용

 거짓과 불의와 음란이 만연한 이 세상에는 크게 두 종류의 가르침(나라, 종교, 세상)이 이러한 죄악의 폐해에 대해 대처하고 있습니다. 그 첫째가 이런 죄악들이 보편화 되고 있는 이 세상을 속세라 일컫고 그들의 죄악에 대해 일체 간섭하지 않고 중립을 지키면서 다만 인생이 무엇인가를 탐구하는 종교가(가르침이) 있으며, 반면에 이런 죄악들에 빠져 있는 이웃들을 건져(구원해)내어, 정직하게 의롭게 거룩하게 사람답게 살아가도록 적극 권면하는 종교가(가르침이) 있습니다.

 전자에 속한 종교와 종교인들은 거짓과 불의와 음란에 빠진 이웃들이 장차 치르어야 할 참혹한 형벌의 고통에 대해서는 무관심하고, 다만 자신들만이 이런 죄악으로부터 벗어나 득도하는 일(깨달음)에만 매달려 있으며, 후자에 속한 종교와 종교인들은 거짓과 불의와 음란을 생존의 유일한 수단방법으로 알고 있는 이웃들에게 예수님처럼 회개하라는 직언(충언)을 하다 그들로부터 온갖 모욕과 무시와 천대와 박해를 받으면서 자신들을 범죄하도록 사주(使嗾)하는 악령(사단)과 피터지게 싸우며 사람들을 구출하려 합니다.

 이 때문에 사단의 수단방법(힘)으로 연약한 이웃들의 분복을 훔치고 빼앗아 즐기는 천태만상의 김일성이 같은 자들 대부분이, 자신들이 저지른 악행에 대해서는 중립을 지키면서 다만 자신들이 가난과 질병과 환란(재앙)에 빠졌을 때에 복을 빌어주는 종교인들의 온갖 염불(설교)에 대해서는 즐겨 귀기울입니다. 그러나 자신들이 연약한 이웃들에게 저지른 모든 악행이 바로 거룩하고 전지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의 자녀들을 괴롭힌 중죄라는 것을 질책하며 회개할 것을 종용(慫慂)하는 종교인들의 충언(직언)에 대해서는 심히 미워하고 대적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온갖 죄악으로부터 자신들을 구출하고자 하는 참된 그리스도인들의 지적과 책망을 다만 자신들의 치부(恥部)를 들춰내어 공격해 사회에서 매장시키려는 원수(마귀) 행위로 취급해 대적합니다. 즉 거짓과 불의는 인간이 생존경쟁에서 싸워 이길 수 있는 최고최대의 수법으로 생각하고 또 음란방탕은 거짓과 불의로 취한 이득으로 즐길 수 있는 유일한 쾌락인데 이것을 기독교인들이 짐승 같은 짓이라 책망하고 버리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 같은 책망은 죄악으로 평화롭게 지내는 고요한 집안(사회, 국가)의 바다에 풍랑을 일으킨 범죄자라 하여 도리어 박해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려고 온줄로 아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도리어 분쟁케 하려 함이로라 이 후부터 한 집에 다섯 사람이 있어 분쟁하되 셋이 둘과, 둘이 셋과 하리니 아비가 아들과, 아들이 아비와, 어미가 딸과, 딸이 어미와, 시어미가 며느리와, 며느리가 시어미와 분쟁하리라 하시니라"(누가복음 12:51~53) 하셨습니다. 거짓과 불의는 인간이 성공할 수 있는 최고의 비법으로 알고 있고, 또 음란방탕은 성공한 자들이 즐기는 유일한 쾌락으로 알고 있는데, 이 같은 삶을 악하다고 책망하는 그리스도인들은 도저히 상종 못할 자들로 취급해 미워합니다.

 하나님이 사람들을 만들 때에는 자기의 형상을 따라 만들고, 심성마저 닮게 하려고 자신의 말씀을 법으로 지키게 하였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 거짓과 불의와 음란으로 살아가게 되면 얼마 못가(백년 안팍에) 죽게 됩니다. 정밀하게 제작된 기계들은 제작자가 만들어 준 부품 이외에 다른 부품이 한 가지라도 섞이게 되면 얼마 못가 망가지듯, 사람들의 심령 또한 사람들을 만드신 하나님의 거룩한 부품(말씀)으로만 안전할 수 있을 뿐, 다른 피조물이 개발한 부품(사상, 말과 글)을 하나라도 끼워 살게 되면, 육신과 영혼 모두가 파기되어 영벌에 던져집니다.

 이런 판결을 받기 때문에 예수님이 세상 사람들을 구출하려 오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원수 취급해 대적하는 사람들의 죄값을 자기 피로 값주고 사서 무죄자로 만들고 난 후, 자기의 말을 믿고 따르는 자들이 되게 하여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와 정직과 거룩으로 살아가게 하였습니다. 사단의 습성으로 악하게 살다 지옥에 떨어지게 된 것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선하게 살아 천국에서 상받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예수님이 이런 일을 하기 위해 세상에 왔으나 사람들은 하나님을 그릇되게 알고 있는 세상 지식을 근거로해 도리어 예수님을 죄인으로 몰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하나님의 마음으로 세상 사람들을 악(사단)으로부터 구하려고 하면, 그 때에는 사단이 자기 제자가 된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그 사람을 까닭 없이 미워하고 저주하고 핍박합니다. 하나님의 선한 뜻을 정면으로 반역한 죄값으로 인해 지옥형벌에 떨어져야 할 사단이 그리스도인들에게 그 원한을 쏟아 붓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을 향해 날아오는 많은 사람들의 까닭 없는 미움과 곡해와 조롱과 모욕과 침뱉음을 받고 참혹한 십자가의 고통을 받습니다. 그러나 저들의 죄악을 하나님께 고소해 형벌 받게 하지 않고 도리어 자신이 저들의 죄벌을 담당해 죽는 피값으로 저들의 모든 죄악을 사해 달라고 간구합니다.

 예수님의 이 같은 가르침이 바로 죄악의 사슬에 매인 자들을 구원할 수 있는 유일한
'십자가의 도'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과 같은 마음을 가졌다고 하여 그리스도인으로 일컬음 받는 모든 기독인들은 언제, 어느 시대, 어떤 장소에서든지 반드시 이 같은 '십자가의 도'를 갖고 세상 죄인들을 대하고 가르치고 전해야만 비로소 저들을 죄악으로부터 참되게 구원해 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심장에서 곧장 뻗어 나온 생명(피)의 주동맥 곧 '십자가의 도'라면, 그리스도인들은 그 주동맥에서 연이어 뻗어 나와 지역이 다르고 시대가 다른 상황에서 예수님이 못다 공급한 실핏줄들이 되어 생명의 피를 공급합니다. 즉 하나님의 뜻이 땅에 임하는 세상 끝날까지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의 실핏줄이 되어 자기 집과 친인척들과 땅 끝까지 복음이 흘러들어가게 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갈라디아서 6:14) 하셨고 또,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고린도전서 2:2) 하심 같이,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지혜인 '십자가의 도'를 지니고 죄인들의 죄악을 꾸짖는 충언(직언)을 하는 까닭은, 그들 죄인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향해 자신들의 심령에 쌓아 놓은 사단의 온갖 원한(죄악)을 쏟아 붓게 함입니다.

 하나님의 심령을 품은 사람들, 곧 모세로부터 시작 된 사사(士師)시대의 사사들이나 선지자들에게 백성들이 자기 심령에 쌓아 놓은 사단의 온갖 원한 맺힌 마음(죄악)을 쏟아 붓게 되면, 그들 사사와 선지자들은 그들의 죄악을 하나님께 고소해 일벌백계의 뜻으로 형벌과 재앙을 받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런 형벌과 재앙으로는 사람들의 근본 죄악이 근절되지 않고 다만 사람들의 고귀한 생명만 죽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하나님을 향해 날아오는 죄인들의 까닭 없는 저주와 미움의 죄악을 하나님께 고소해 형벌받게 하지 않고, 다만 자기 선에서 저들의 죄벌을 없이해 버리려고 참혹한 십자가의 고통을 치르었습니다.

 
"시므온이 저희에게 축복하고 그 모친 마리아에게 일러 가로되 보라 이 아이는 이스라엘 중 많은 사람의 패하고 흥함을 위하며 비방을 받는 표적 되기 위하여 세움을 입었고 또 칼이 네 마음을 찌르듯 하리라 이는 여러 사람의 마음의 생각을 드러내려 함이니라 하더라"(누가복음 2:34~35) 하심 같이, 예수님이 많은 사람들로부터 발생되는 비방의 표적이 된 것은, 저들의 심령에 쌓인 사단의 원한을 남김 없이 자기 몸에 쏟아 붓도록 하여 텅 빈 심령에 되게 하고, 그 텅 빈 심령에다 하나님께 복받을 수 있는 복음을 담았습니다. 이처럼 죄인 된 사람이 예수님(그리스도인들)께 죄악(비방)을 쏟아 붓지 않은 상태에서 복음을 듣게 되면, 사단이 하나님을 미워하는 죄악 된 마음과 예수님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한데 섞여 오늘날과 같은 부패타락한 기독인들이 되어 하나님께 욕만 끼치게 됩니다.

 
'십자가의 도'란, 사단이 사람들을 통해 하나님을 미워하는 모든 저주와 악독과 침뱉음과 만행들을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온 예수님(그리스도인)에게 마구 퍼부을 때에 모세가 전한 율법을 근거로해 하나님께 고소하여 벌받게 하지 않고, 도리어 자기 육신으로 저들의 죄벌을 당해 저들의 죗값을 없이(용서)해 버리고 하나님께 자신이 용서해 준 자들을 자신처럼 사랑해 달라고 요구하는 일입니다. 이 때에 하나님이 사단의 충동질로 함부로 자신(그리스도인)을 악하게 논단한 죄인들의 죄악에 대한 징계보다도, 자기를 대신해 까닭 없이 욕을 바가지로 얻어 먹으면서도 저들의 죄악을 용서해 달라고 비는 아들(그리스도인)들의 소원이 너무도 아름답고 기특해 아들들의 소원대로 저들의 죄악을 다 용서해 주고 갓 태어난 자식처럼 사랑해 주십니다. 이것이 원수지간이었던 하나님과 사람 사이를, 부자지간의 관계로 다시 환원시킨 오묘한 '십자가의 도'입니다.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중간에 막힌 담을 허시고 원수 된 것 곧 의문에 속한 계명의 율법을 자기 육체로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의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에베소서 2:14~18) 하심 같이,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처럼 죄인들의 죄악은 책망하되, 그로 말미암아 죄인들로부터 날아오는 하나님께 대한 저주의 불화살을 고스란히 자기 육체로 받아 감수해 소멸시키고(용서하고) 하나님께 복을 구하여 받게 합니다. 이런 경우에 한해서만 사람들의 죄악이 소멸되어 예수님을 영접할 수 있을 뿐, 죄악이 소멸되지 않는 상태에서 예수를 믿는 믿음은 죄악(사단)의 탐심으로 하나님의 축복만 받아 악용하려 합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당대의 예수님의 실핏줄이어야 합니다. 즉
'십자가의 도'로 세상 사람들의 죄악을 책망한 후 저들이 쏟아 붓는 악행을 자기 몸으로 받아 없이(용서)한 후 그 텅 빈 심령 속에 하나님의 말씀을 불어 넣어 그 말씀으로 살게 하여야 합니다. 죄인들의 죄악을 책망하게 되면 반드시 모욕과 천대와 침뱉음을 받습니다. 저들이 그리도인을 짓밟는 것은, 자기 속에 거하는 죄의 원흉 사단이 하나님을 향해 욕하는 짓입니다. 하나님을 미워하는 미움으로 자신을 욕하는 자들을 신앙인들이 하나님께 고발하지 않고 용서하는 것이 바로 그들의 죄악을 사하는 일이 되고, 또 저들의 죄악이 자신의 용서를 통해 없어져야만 하나님 앞에 무죄자로 설 수 있으며, 또 하나님 앞에 죄가 없는 무죄자만이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철부지 갓난 아이들로 다시 태어나는 일이 됩니다.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마태복음 18~19) 하셨고 또,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마태복음 16:19) 하셨습니다. 그런데 오늘날의 그리스도인들이 이런 막강한 권세와 은혜가 주의 종 된 목사님들만이 가질 수 있는 유일한 권세(은혜)로 취급해 목사님들이 뭇 교인들 위에 김일성이 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막강한 권세와 은혜는 어떤 직위나 직책에 있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안목(심령)으로 세상 사람들의 심령을 살펴보고 난 후 그들에 심령에 쌓인 죄악을 예수님처럼 꾸짖고 책망하는 자들에게만 주십니다.

 오늘날 죄 사함 받지 못한 탐욕의 그리스도인들로 인해 세상은 소돔·고모라화 되어 가고 있습니다. 물질문명의 발달로 아무리 삶이 평안하고 풍요할지라도 심령이 죄악화 되면 모든 재앙을 항상 품고 다니게 됩니다. 오늘날의 신앙인들이 대부분 죄 사함 받지 못한 것은, 자신들의 죄악을 책망한 참된 신앙인을 미워해 욕하다 그의 용서함을 받고 회개하여 예수님을 믿은 것이 아니라, 그저 예수만 믿으면 만사형통한다는 거짓된 신앙인의 말을 통해 예수님을 믿기 때문입니다. 재물(죄악)과 하나님을 동일하게 섬기는 이런 믿음 때문에 그들의 삶이 비록 소돔·고모라처럼 풍요할지라도 거짓과 불의와 음란은 날로 더욱 번창해 갑니다. 세상의 죄악을 책망하는 이 시대의 예수님, 곧 그리스도의 실핏줄이 되어 
'십자가의 도'로 이웃들의 죄악을 없이(용서)하는 참된 신앙인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http://cafe.daum.net/kblw 기독 애국 신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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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은 훈화보다 유효하다.(영국속담) We give advice 좋은 전쟁 또는 나쁜 평화는 없다.(프랭클린)
□ 생각하는 사람처럼 행동하라. 전쟁에서는 오직 한 번 죽지만 정치에서는 여러번 죽는다.(처칠) 언론의 자유를 죽이는 것은 진리를 죽이는 것이다.(밀턴) 가치 있는 적이 될 수 있는 자는 화해하면 더 가치 있는 친구가 될 것이다.(펠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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