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통합할 필요 전혀없다... ]☜

오늘 드디어 박근혜는 탄핵됐다...

그러나, 정작 탄핵이 확정된 순간 안도하면서도

*참을 수 없는 화가 밀려왔다...

왜... 왜... 이 당연하고도 당연한 결과를

나는 마음을 졸이며 봐야 했단 말인가...

그만큼... 그렇게 아니라고 발뺌하던

최순실사태서부터 탄핵이 이루어지고

헌재판결이 나오기까지도,

*도저히 인간이하의 파렴치를 서슴없이 행해온

저들의 개수작이 혹여나

또 어떤 상상못한 변수를 만들지나 않을까...

별별 발악을 보았기에 그들에게 있어서

목적을 위해선 그 어떤 것도 제한이 없다는 것을 봤기에...

아직은 갈길이 먼 정의사회가 현실이기에...

마음을 졸일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이젠 됐다. 해냈다...

이제부터 다시 시작이지만....

그런데, 요즘 언론이나 방송을 보면서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말들이 많았다...

[ 탄핵으로 분열된 국론을 통합하자... 치유하자... ]

**무슨 엉뚱한 소리인가...

탄핵은 정책에 관한 이견도 아니고,

여야나 이념에 문제도 아닌,

시비의 문제, 옳고 그름의 문제, 상식과 비상식의 문제로

합리적 근거로 죄있으면 벌받고 아니면 마는 문제이지

여기에 마치 어떤 가치관이나 주관이 들어간 듯이

생각한다는 자체가 말이 안되는 것이다...

그런데도 마치 민주주의이니까...

다양한 소수의견도 외면하지말고 들어줘야 하는 것처럼

말도 안되는 미치광이들의 헛소리를

보수 진보로 나눠서 공평히 전달하는 듯 했던 언론 방송사의 행태가

**그야말로 국론을 분열시키고 조장시킨 것이다...

이미... 국민들은 통합되어있었다...

탄핵하라고... 반드시 탄핵되어서 단죄받으라고...

5%도 안되던 지지율이 헌재재판을 거치면서

세몰이와 배후조종으로 15% 탄핵기각이라는 조작질이 있었다한들

체제로 따져도 민주주의의 다수결은 이를 인정하지도

용납하지도 않음인데 무슨 국론분열이며 국민통합이 필요하단말인가...

그들도 나와 같았을지도 모른다...

혹시나 만에 하나 탄핵기각되면 저 마녀같은 것이

휘저었을 악랄한 지옥이 두려워 일말의 보험으로

그 말같지 않은 몰상식과 파렴치를 일부 국론과 소수의견으로 포장했는지도...

제발 이젠 두려워말고 양심적으로 상식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해라...

헌재앞에 남아있던 전체국민 중 한줌도 안되는 인간들은

그저 환각에 빠진 광신도들이었을 뿐

어떤 의미있는 계층이 아니었다...

헌재 결정이 가까워질수록 그들이 보인 막가파 행태들은

그들이 그렇게 저주하던 법치를 전복하고 내란이라도 일으킬

좌경용공 빨갱이세력 그 자체 아니었던가...

그런 인간들까지도 같은 국민에 포함시키는게 다양성의 존중이라는 망상은

실로 민주주의 법치국가에서 정말 위험한 발상 아닌가...

**그들은 그들이 말한대로 그저 몽둥이로 다스려야하거나

   사회테러분자로 구속시켜야 법에 엄중함을 두려워하고

정의가 바로 서는거지, 국민의 자격이 없는 존재들이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국론은 분열된 적이 전혀 없다...

정상적인 헌법절차와 법집행에 미치광이들이 자신들의 안위를 위해

수장을 옹호하는 듯 발악을 했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