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정몽준 두 아들을 보면서 .....◈

우리 속언에 과일망신은 모과가 시키고

생선망신은 꼴뚜기가 시킨다는 말이 생각이 납니다.

남경필 경기지사의 아들 필로폰 사건에 온 나라가 들석거리고 있습니다.

얼마전 정몽준씨가 서울시장 출마 운동 도중에 그의 아들이 국민 폄하 글을 올린것이 결국 정몽준씨를 정치 밖 외곽으로 밀리게 만든 문제도 생각이 납니다.

우리가 이미 동방의 조용한 아침의 나라가 아닌, 일제 때 부터 심하게 오염된 나라로 전락 ?지만 그래도 도덕을 아름다운 덕목으로 생각하는 정서가 팽배한 나라에서 국가 지도자 반열에 있는 남경필 지사의 아들의 필로폰 행위이다보니 충격은 더 큰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남경필 지사의 신선한 인상과 마인드에 좋은 느낌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는 이사건을 보면서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라는 성어가 생각이 났습니다.

자신의 몸과 마음을 바르게 한 사람이 가정을 다스릴 수 있고,

가정을 다스릴 수 있는 자가 나라를 다스릴 수 있으며,

나라를 다스릴 수 있는 자가 천하를 평화롭게 다스릴 수 있다. 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