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MENU

자유게시판

제목

반기문이 자신의 그림자를 보고 깨달기를 바라며☏

작성자
nowheart
작성일
2018.01.05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00
내용

=반기문이 자신의 그림자를 보고 깨달기를 바라며=

 

살아오면서 가끔 내가 내 그림자를 보면서 느껴오는 일들이지만, 내가 어디에 서서 어떤 방향에서 햇볕을 받느냐에 따라, 내 앞뒤와 좌우에서 주변의 환경과 어울려 이상한 괴물이 되기도 하고, 때로는 초라하고 볼품없는 내 모습을 나보다 더 멋지게 만들어주기도 하는 내 그림자는, 늘 나로 하여금 내 자신을 삼가며 주변을 돌아보게 한다.

 

특히 사람들은 그림자가 자신의 뒤를 따라오는 것으로만 알고 있지만, 내가 해를 등지고 걸으면 내 어두운 그림자는 나보다 앞서 길을 가는데, 이 상황이 나를 많이 깨우쳐 준다.

 

사는 일들이 바빠서, 또는 하고 싶은 마음의 욕망에 쫓겨서, 이른바 세상의 조명을 받는 일에 급급하여, 뒤돌아서서 그것으로 인해 발생하는 부정적인 단면인 그림자를 헤아려보기가 어려운 것이 우리네 사람의 속성이라.....

 

그런저런 연유들로 내 뒤에서 나를 따라오는 내 그림자를 돌아볼 기회가 별로 없고, 그래서 내가 볼 수 없는 내 뒤의 그림자보다는, 내 앞에서 나보다 앞서 가고 있는 내 그림자를 볼 때면, 지금 내가 가고 있는 이 길이 과연 옳은 것인지, 종종 나로 하여금 나를 다시 생각하게 하면서 내 어리석음을 깨우친다.

 

게재한 사진은 내가 본 내 앞에 있는 내 그림자들이다.

사진에서 보듯이 내가 불편하고 험한 땅에 서 있다고 해서, 내 그림자까지 불편하고 험하게 보이는 것이 아니다.

 

반대로 내가 편하고 좋은 곳에 서 있다고 해서, 내 그림자까지 편하고 좋게 보이는 것이 아니다.

 

작금 대권도전에 나서서 온 나라 국민들이 간절히 바라는, 국정농단의 난국을 조속히 수습할 정치적 비전 하나도 제시하지 못하면서, 이해할 수없는 어설픈 서민 흉내 서민의 행세를 하고 다니며 개콘보다 더한 세상의 조롱거리가 되고 있는 반기문이 자신의 그림자가 자신의 앞뒤에서 따라오며 국민들의 눈에 어떻게 보여 지고 있는지, 깨닫는 바가 있기를 바란다.

 

명색이 유엔사무총장을 지낸 반기문이 세상 물정을 모르는 어린애도 아니고, 그렇다고 나이 칠십 둘(72)에 노망이 난 것도 아닐 것인데......

 

정작 유엔사무총장을 지낸 준비된 대권후보답게 말을 아끼고 삼가며 행동을 신중하게 해야 할 반기문이 귀국회견에서 아무런 쓸모도 없는 장광설을 늘어놓더니, 날마다 정신없이 보여주고 있는 행동거지는, 마치 오늘은 이 장으로 내일은 저 장으로 싸돌아다니며, 장꾼들을 호리는 싸구려 장돌뱅이 같아 실망스럽기만 하다.

 

국내 사정이 어떻고 민심이 무엇을 원하는지는, 하다못해 뉴욕 어느 한인 상조회 회장만 되어도 훤히 아는 일인데.........

 

그런데 명색이 유엔사무총장을 역임한 반기문이, 그것도 지난 가을 불거진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를 보면서 대통령 출마를 운명으로 받아들였고, 그래서 유엔사무총장의 임기가 끝나기 무섭게 대통령이 되겠다며 입국한 반기문이 국민의 마음을 위로하는 변변한 메시지 하나 없이, 지금까지 하고 다니고 있는 꼬락서니를 보면, 영락없는 싸구려 장돌뱅이라는 말이다.

 

소리만 요란한 빈 깡통인 반기문 자신도 문제지만, 반기문에게 달라붙은 온갖 썩어빠진 정치꾼들로 인하여, 유력하다는 대권 후보 반기문이 청산해야할 정치인이고, 교체해야할 정치가 되고 있다는 것은, 전직 유엔사무총장을 역임한 반기문의 불명예이며, 정치인 반기문의 실패다.

 

들판의 짐승들도 스스로 강하지 못하면 무리를 이끌 수가 없고, 저 유명한 새누리당 대표 이정현도 지난 가을 혼자서 7일을 단식했는데......

 

대통령이 되겠다며 입국한지 고작 5일 만에 정당 없이 홀로 하니 금전적으로 힘들다, 자신을 받아줄 정당을 물색하고 있다는 반기문의 말은, 준비 부족을 자인함과 동시에 스스로를 퇴출시켜야할 구태와 구습에 찌든 인적청산의 대상이고, 교체해야할 퇴물정치로 만들어버리는 어리석음이다.

 

바라건대 진실로 반기문이 스스로 대통령이 될 만한 인물이라 생각한다면, 작은 웅덩이의 물을 흐리고 있는 미꾸라지 한 마리처럼 말과 행동을 가볍게 하지 말고, 이제라도 더 늦기 전에 아무도 모르는 어느 산골짜기 바위굴에라도 들어가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자신을 불사를 자신의 구상을 완성하여 나오기를 진심으로 권한다.

 

부정부패 없는 참 맑은 세상을 위하여

2017118일 섬진강에서 박혜범 씀

온라인카지노추천
Pain past is pleasure. 그날은 잃은 날이다“.(자콥 보바트) To doubt is safer than to be secure. 얼마나 오래 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사느냐가 문제(베일리) 세상은 한 권의 아름다운 책이다. 그러나 그 책을 읽을 수 없는 사람에게는 별 소용이 없다. 중간이 가장 안전할 것이다.(오비디우스) 논리와 상식은 다르다.(하버드) 전쟁에서는 오직 한 번 죽지만 정치에서는 여러번 죽는다.(처칠) <00> 인격은 당신의 아이들에게 남겨줄 수 있는 최대의 유산이다.(아놀드 그라소우)
▣☏ 지나간 슬픔에 새 눈물을 낭비하지 말라. 미련한 자는 자기 행위를 바른 줄로 여긴다.(성경) 빈곤은 재앙이 아니라 불편이다.(플로리오)
← 마음의 청춘을 연장하는 것이다.(콜린즈)" 일은 인류를 사로잡는 모든 질환과 비참을 치료해 주는 주요한 치료제이다.(칼라일) 미지를 향해 출발하는 사람은 누구나 외로운 모험에 만족해야 한다.(지드) 말 한 마디가 세계를 지배한다.(쿠크)
0
0

게시물수정

게시물 수정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댓글삭제게시물삭제

게시물 삭제를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