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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뜨자 견제 나선 문재인 지지자들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 지지자들이 많이 다녀가는 공개 페이스북 페이지 ‘정치 수다’에는 15일 ‘이재명(사진) 검증을 위한 글’이라는 게시물이 등록됐다.
1만 3700명이 회원인 ‘문재인을 19대 대통령으로’라는 공개 페이스북 페이지에도 형수 A씨와 욕설을 주고받은 통화 녹취록이나 가천대 석사 논문 표절 논란 등 이 시장과 관련된 게시물들이 속속 올라온다. 최근 문 전 대표와 관련된 인터넷 공간에선 ‘이재명’이 뜨거운 감자다. 이 시장에 대한 검증에 대해 “분열을 조장하는 극우세력” “국정원에서 온 프락치냐”라는 비판이 제기되면 “문재인, 박원순은 혹독한 검증이 끝났습니다. 이제는 이 시장 차례”라거나 “검증을 분열이라고 조장하지 말라”는 맞대응으로 이어지는 형국이다.
이 같은 분위기는 이 시장의 지지율 상승과 맞물려 점차 과열되는 양상이다. 이 시장에 대한 검증 게시물들은 지지율이 5%대에 머물던 10월까지만 해도 찾아볼 수 없었지만 지난 11월 10%대를 넘어서자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했다. 일부 이용자는 “우리끼리 총질할 때가 아니다”는 댓글을 올리기도 하지만 이 시장을 ‘반문 세력’이라며 노골적으로 비난하는 게시물도 늘고 있다.
◆김부겸 “문재인, 개헌 앞장서 달라”=김부겸 더민주 의원은 이날 문 전 대표를 향해 “개헌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문 전 대표에게 드리는 글’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개헌은) 정권교체에 성공하는 것은 물론 정치교체까지 이룩할 수 있는 길이다. 그 맨 앞에 서 주시길 진심으로 부탁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앞서 지난 13일 기자회견을 열고 개헌 논의를 당장 시작하자고 주장했지만, 문 전 대표는 그간 “현 시점에서는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김 의원은 “촛불시민이 원한 것은 정권교체와 정치교체의 동시 완수라고 생각한다”며 “제가 아는 문 전 대표는 자신의 유불리를 따져 국가 중대사를 결정할 분이 아니니 그가 나서면 개헌의 주도권이 야권으로 넘어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1만 3700명이 회원인 ‘문재인을 19대 대통령으로’라는 공개 페이스북 페이지에도 형수 A씨와 욕설을 주고받은 통화 녹취록이나 가천대 석사 논문 표절 논란 등 이 시장과 관련된 게시물들이 속속 올라온다. 최근 문 전 대표와 관련된 인터넷 공간에선 ‘이재명’이 뜨거운 감자다. 이 시장에 대한 검증에 대해 “분열을 조장하는 극우세력” “국정원에서 온 프락치냐”라는 비판이 제기되면 “문재인, 박원순은 혹독한 검증이 끝났습니다. 이제는 이 시장 차례”라거나 “검증을 분열이라고 조장하지 말라”는 맞대응으로 이어지는 형국이다.
이 같은 분위기는 이 시장의 지지율 상승과 맞물려 점차 과열되는 양상이다. 이 시장에 대한 검증 게시물들은 지지율이 5%대에 머물던 10월까지만 해도 찾아볼 수 없었지만 지난 11월 10%대를 넘어서자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했다. 일부 이용자는 “우리끼리 총질할 때가 아니다”는 댓글을 올리기도 하지만 이 시장을 ‘반문 세력’이라며 노골적으로 비난하는 게시물도 늘고 있다.
◆김부겸 “문재인, 개헌 앞장서 달라”=김부겸 더민주 의원은 이날 문 전 대표를 향해 “개헌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문 전 대표에게 드리는 글’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개헌은) 정권교체에 성공하는 것은 물론 정치교체까지 이룩할 수 있는 길이다. 그 맨 앞에 서 주시길 진심으로 부탁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앞서 지난 13일 기자회견을 열고 개헌 논의를 당장 시작하자고 주장했지만, 문 전 대표는 그간 “현 시점에서는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김 의원은 “촛불시민이 원한 것은 정권교체와 정치교체의 동시 완수라고 생각한다”며 “제가 아는 문 전 대표는 자신의 유불리를 따져 국가 중대사를 결정할 분이 아니니 그가 나서면 개헌의 주도권이 야권으로 넘어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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