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새누리당 이한구를 위한 응원의 글=
한구(漢久)야
새누리당 이한구야
고을마다 거리마다
넘치는 것이 싱싱한 새 박들이니
새 박이 없다 하지 말고
쓸데없는 헌 박들을 버리고
새로운 박 새 박
신박(新朴)으로 모두 바꿔다오
진박(眞朴)이든
친박(親朴)이든
비박(非朴)이든
이 박 저 박 가리지 말고
새로운 박 새 박
신박(新朴)으로 모두 바꿔다오
낡은 박들
썩은 박들
병든 박들
깨진 박들
물새는 박들
더러운 박들
냄새나는 박들
쓸모없는 박들을 모두 버리고
새로운 박 새 박
신박(新朴)으로 모두 바꿔다오
공천 장사로 먹고사는 한국의 정당들 국회권력들이, 특히 새누리당이 국민 참여경선을 통하여, 공천권을 국민이 갖도록 하겠다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며 찬성한다.
그러나 올바른 국민 참여경선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것은, 경선에 참여하는 후보들의 컷오프다
그렇다고 썩어빠진 3류 한국정치의 고전적인 수법인 패거리 공천과 공천장사의 꼼수인 전략공천 낙하산 공천을 하라는 것이 아니다.
누구에게나 참여하는 기회는 주돼, 밥쌀에서 돌과 뉘를 골라내듯이, 후보들의 자격을 사전 심사 부적격자를 가려내, 좋은 후보들로 하여금 경선에 참여하도록 하고, 그 가운데에서 국민들로 하여금 선택하게 하는 것이, 원칙이고 정치개혁을 보다 확실하게 하는 방법이라는 것이 촌부의 생각이다.
알기 쉽게 설명하면 촌부의 말인즉슨, 썩은 반찬들로 밥상을 차려놓고, 골라 먹으라고 할 수 없는 거와 마찬가지로, 기본적으로 좋은 반찬들로 밥상을 차려놓고, 국민들로 하여금, 이 중에서 제일 좋은 반찬을 가리도록 하라는 것이다.
문제는 공천위원장 이한구 자신이다.
이한구가 진박과 비박을 가리지 않고 공정하게만 한다면 4,13 총선에서 새누리당은 크게 성공할 것이고, 만일 눈 가리고 아웅 하면서, 국민을 기만한다면 새누리당은 국민들의 준엄한 심판을 면하지 못할 것이다.
통합과 화합의 강 섬진강에서
2016년 2월 15일 박혜범 씀
사진설명 : 이한구 새누리당 공천위원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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